그런데 처음 세제 받아보며 너무 작아서 살짝 뭐지? 라는 생각을 한건 사실이에요.

세제통만 봤을때 뭔 화장품 통처럼 작고 앙증맞은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빨래는  세탁기를 안돌려요.

거의 손으로 주무르고 탈수만 세탁기의 도움을 살짝 빌린답니다.

그래서 항상 액체세제 아님 울세제를 많이 사용하긴 하는데요

유칼란 세제는 아주 적은 량을 넣었는데도 거품이 풍성하게 일더라구요 .

향기가 참 그윽하고 오래가는 매력적인 향이였어요.

집에 한가득 뒹굴고 있는 인형들을 유칼란 세제를 이용해 세탁해보려구요.

세탁기에 넣고 유칼란 세제를 넣고 15분정도 불린다음 그냥 휘리릭 돌려주고, 혹시 땟물때문에 찜찜하면

한번만 더 돌려서 탈수하면 끝일같아요.

보송보송하게 향기롭게 잔향이 남아있네요.

집먼지 진드기도 차단된다니 더더욱 좋은 세제같아요, 향기가 매력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