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my eyes | 전유리 기자의 엄마 소품
작아도 충분해
가습기라고 하면 엄마는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그렇다고 가습기를 놓지 말자니 아이들이 자칫
감기에 걸리진 않을까 걱정이다.
일하는 엄마 책상에서, 잠자는 아이 곁에서,
건조한 침실 옆 선반에서 제 할 일 톡톡히 해내는 미니 가습기들.
3 홈이 많은 특수섬유를 사용한 가습기로 수증기에 의한 자연가습 효과를 볼 수 있다.
흐르는 물에 세척해 말리면 재사용이 가능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이 돋보인다.